일단 가격 하락이 시작되면 손실이 증폭된다...

    노르웨이 역시 정점인 1987년 2분기에서 저점인 1993년 1분기까지 5년에 걸쳐 57% 정도 떨어졌다...

    이 모든 기적을 목도한 강연자가 이제 서울행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봄치고는 쌀쌀한 버스 정류장에 서 있다...

    돈으로 많은 것을 살 수 있다...

    어떤 영양제를 더 먹어야 버틸 수 있을까...

    잘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도 시들고...

    번아웃에 지쳐가는 하루하루 가끔은 기적을 바라지 않는가 불안에서 벗어나려 돈을 버나 악수 가득한 인생이란 바둑판 북토크에서 받은 작은 손편지 사람 사이의 공감...

    과거 위기가 발생했던 때와 유사한 글로벌 환경과 금융시장이 지금도 펼쳐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런데 그것을 반영한다면 오히려 상향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든다...